1. 미국 경기 우려로 유가가 급락하고 달러와 주식시장이 내렸습니다.



2.  메타가 장마감후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비용절감을 발표하며 11% 상승중입니다.



3.  시진핑과 젤렌스키가 전쟁 발발후 처음으로 통화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26일 통화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통화 직후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특사를 보낸다고 발표했고,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이후 비어 주중 대사를 임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동안 소통이 막혔던 중국과 우크라이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점에 맞춰 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중국 국영 CCTV는 시진핑과 젤렌스키의 통화 사실을 보도하며 “시 주석의 입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상을 권하고 대화를 촉구하는 것”이라며 “통화는 우크라이나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주석과 길고 의미 있는 통화를 했다”면서 “이번 통화와 주중 우크라이나 대사의 임명이 양국 관계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주중 대사에 파블로 리야비킨 전 전략산업부 장관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2월 전 대사가 심장마비로 급사한 이후 1년 넘게 공석이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리후이(李輝·70) 유라시아 특사가 우크라이나로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2019년 러시아 주재 대사를 지낸 ‘러시아통’으로 이후 유라시아 특사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시진핑은 젤렌스키와 통화 후 중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맡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1년째를 맞아 정치적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사실을 재차 강조하며 “우크라이나는 위기의 제조자도, 당사자도 아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강 건너 불구경’이나 ‘불에 기름을 얹는 짓’ 또는 기회를 틈타 이익을 얻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모든 당사자가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깊이 반성하고 대화를 통해 유럽의 장기적 안정을 모색하기 바란다”며 평화를 위해선 유럽 역시 책임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서 공식적으로는 ‘중립’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전쟁 장기화의 책임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등 서방의 개입 탓이라고 주장하는 러시아의 입장에 동조하고 지난달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회동하는 등 사실상 러시아 편에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과 젤렌스키가 전격적인 소통에 나서면서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와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두 나라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그간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과의 대화를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중국이 러시아 편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임에도 중국만이 러시아의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꾸준히 나왔기 때문이다. 당초 지난달 21일(현지 시각) 시진핑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젤렌스키와 화상통화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으나 중국 측이 입장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미루면서 양측의 소통은 무산됐다. 이후에도 젤렌스키는 시진핑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초청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중국 측은 “적절할 때 이야기하겠다”며 소통을 미뤄왔다.

시진핑이 그동안의 입장에서 선회할 조짐을 보이면서 ‘춘계 대공세’를 예고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던 전쟁의 양상이 변할지 또한 주목된다. 앞서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24일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근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반격 계획을 언급했었다.

한편에선 중국이 중재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의 반중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주펑 난징대 교수는 NYT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중국과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관계는 (러시아에 비해) 와해된 상황”이라고 했다. 중국이 겉으로는 ‘공평한 중재자’임을 내세우더라도, 결국은 미국과 대립하는 구도 아래 경제적으로 더 밀접한 러시아 쪽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뜻이다.

상장 계약에 따라 개발을 중단한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모든 OKX에서 상장 폐지될 것 이라고 OKX의 창업자가 밝혔습니다.

 

발표한 자료의 주요 내용입니다.

▪️ 웹 3.0은 단지 금융의 변화가 아닌 ‘인터넷의 진화’ 임.
▪️ 블록체인은 단지 장부가 아닌 ‘컴퓨터 그 자체’ 임.
▪️ 암호화폐는 단지 새로운 금융 시스템이 아닌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임.
▪️ 웹 1.0과 웹 2.0가 정보와 출판을 민주화했다면, 웹 3.0은 소유권을 민주화함.
▪️ 사용자는 웹 2.0 플랫폼에 비해 웹 3.0 플랫폼에서 더 많은 권한을 누리고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웹 3.0은 인터넷 통합이라는 트렌드 속에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음
▪️ 암호화폐 시장은 겉으로는 혼란스러워 보이나 그 기저에는 질서가 존재함
▪️ 금융 경기의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훌륭한 상품은 언제나 탄생하기 마련임. 
▪️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이제 유튜브가 매년 소비하는 에너지의 0.001%를 소비.
▪️ 미국은 웹 3.0 산업에서 주도권을 잃고 있음.
▪️ 투기 기간이 끝나가면서 NFT 구매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

 

웹 3.0 사업을 영위하거나 탐색 단계에 있는 브랜드를 분석한 NFT Tech 보고서의 주요 내용입니다:

▪️ 주요 브랜드의 웹 3.0 프로젝트 중 40%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음. 이는 웹 3.0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의미함
▪️ NFT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IP 소유자가 고객 재참여를 유도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웹3.0 기술로 부상함.
▪️ 메타버스 기술은 주로 마케팅 및 이커머스에 사용됨. 
▪️ 2023년에도 브랜드들은 열악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웹 3.0 프로젝트를 출시하거나 관련 상표를 출원하고 있음.
▪️ 2023년 1분기에 시작된 프로젝트 수는 2022년 4분기에 비해 증가함.
▪️ 웹 3.0 기술은 빠른 수익 창출의 기회보다는 주로 참여 및 새로운 인구 통계 집단과 소통하기 위함임.
▪️ 시가총액은 암호화폐가 NFT에 비해 70배 가량 더 큼에도 불구하고, 채택률은 NFT가 암호화폐보다 훨씬 높음.
▪️2023년 현재까지, 웹 3.0 출시를 위해 가장 선호되는 네트워크는 폴리곤임.
▪️ 2022년에 웹 3.0 프로젝트를 시작한 브랜드 중 25%(72개 브랜드)가 유통/소매 업종임. 그리고 72개 브랜드 중 58%는 패션 브랜드로 나타남.
▪️ 2022년에는 스포츠 브랜드가 웹 3.0 산업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했지만, 2023년 1분기에는 유통/소매 브랜드가 그 자리를 대신함.

 

금주 미국 기업실적 발표 일정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과 엑손 모빌, 쉐브론 등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4일(월): 코카콜라, 필립스
25일(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비자, 펩시, 맥도날드, TI, 버라이존
26일(수): 메타, 보잉, 아메리칸타워, 힐튼, 로쿠
27일(목): 아마존, 마스터카드, 머크, 인텔
28일(금): 엑손모빌, 쉐브론

 

 

1. Fed의 은행대출 프로그램이 다시 증가했지만 총자산은 0.25% 감소했습니다.

2.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1일 G7 전에 중국 투자 제한 조치를 발표합니다.

3. 스페이스엑스의 대형 우주선이 시험비행서 폭발했고 테슬라는 9.7% 내렸습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마감

S&P500: -0.59%

나스닥: -0.80%

다우: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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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은 과연 그대로 가지고 있을까요?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채금리 하락을 예상하며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테슬라로 선회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표에 앞서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이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기업들만 보조금을 받게 돼 테슬라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를 4466만5119 달러(약 589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국채 관련 ETF였다. 지난달 한달간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TMF)를 1억3707만1460 달러(약 1809억원) 사들였다.

이 ETF는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를 3배로 추종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당시 시장에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커졌던 영향이다. 채권 ETF는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률이 발생한다.

다만 이달 초에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로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꺽인 것과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영향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학개미들은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를 가장 많이 샀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1억83만 달러(약 1330억원)로 나타났다. 이 ETF는 반도체 관련 지수가 상승할 경우, 3배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서학개미들이 다시 테슬라를 사들인 것은 IRA 수혜 때문으로 보여진다. 미국 정부의 IRA 발표가 지연되자 일각에선 테슬라가 온전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미국 기업들만 수혜를 받게 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발표한 IRA 세부 지침에 따르면 세액공제 형태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쉐보레 볼트·블레이저·이쿼녹스·실버라도, 테슬라 모델3·모델Y,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HEV,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이었다.

이로 인해 전날 테슬라는 1.1% 오른 187.04 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연초 대비 51.84% 급등한 수준이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RA 세제 혜택을 온전히 지원받는 테슬라는 연초 가격 인하도 추진해 지난 1~2월 누적판매대수 11만42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와 달리, 미국 내 테슬라 판매는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 신제품 출시 발표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도 불고 있다. 오는 1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주 매입이 확인된다면 주당순이익(EPS)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서 체크해야 할 주요사항은 자사주 매입 여부"라며 "예정대로 50억 달러~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이 시행될 경우, 최대 1.7%의 EPS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트럭, 콤팩트 차량 등의 신제품 출시 여부도 신규 성장 가능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단기 주가 상승이 나타났던 만큼 변동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장기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주가는 시장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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